대학로 마르쉐
link  관리자   2021-11-15

마르쉐는 프랑스어로 '시장'이라는 의미다.

정기적으로 매달 두번째 일요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리는 마르쉐 농부시장은 2012년에 시작해서 지금까지 꾸준하게
이어져 오고 있다.

마르쉐의 가장 큰 특징은 소규모 농가들이 직접 나와 자신들이 기른 작물을 판매한다는 것이다.

작은 가족단위의 농가를 비롯해 도시농부, 귀촌한 농부, 젊은 농부들이 대부분이며 마로니에에 놀러 왔다가 마르쉐의 매력에
빠지는 사람들이 많아 더욱 번성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.

농부들이 판매하는 갖가지 물품들이 재미나고 신선하며, 작은 단위의 묶음 판매도 많으니 부담도 적다.

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도 판매하니 나들이겸 대학로에 놀러온다면 날짜를 기억했다가, 대학로의 추억을 한가지 더 추가
할 수 있다.

생협과 환경단체에서 활동가로 일하던 이보은 대표는 로컬푸드에 중요성을 깊이 깨닫고 신선하고 가까운 곳에서 생산된 정보가
확실한 음식에 대한 간절함을 실천하기로 한다.

2012년 10월 혜화에서 첫 오픈을 시작으로 지금의 마르쉐가 되었다.

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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